한국 출생 4개월 아기 캐나다 대사관에서 시민권/여권 신청하기

캐나다에서 신청을 할까 고민 했는데 캐나다에서 신청을 하면 시민권을 먼저 하고 시민권을 받은 후에야 여권 신청이 가능해서
동시 신청이 가능한 한국 대사관에서 하고 가는것이 최선이었다. 
아기랑 있는곳이 진해여서 부산에 있는 대사관을 가려고 했으나 부산 대사관이 닫혀서 서울로 가서 신청 해야했다 ㅠㅠ
서울 대사관에서 신청 할꺼 였으면 미리 예약 해둘걸 싶었지만 다행이 취소 자리가 나서 원하던 날짜에 신청이 가능 했다.
예약 윈도우는 두달 정도 밀려있다..
나는 매일 들어가서 원하던 날짜로 겟!! 정말 매일.. 시간이 날때마다 들어갔다. 
 
예약은 이곳에서 
 
https://cts-ca.anzus.solutions/infoschedule?customer=embassyca&wf=appointments&action=schedule&locationId=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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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과 시민권 2살 미만으로 선택 하고~ 날짜 시간 정하고 예약!
 
12월 5일 예약으로 15~20분 정도 일찍 가서 기다렸다. 
시간 상관없이 오는 순서대로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리는것 같았다. 

 
예약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필요한 서류들을 잘 챙겨가는것
네이버에도 검색도 많이 해보고 카페에서 검색해보았는데 캐나다 맘스톡이라는 카페에 어떤분이 정말 자세히 적어주셔서 참고해서 준비했다. 
그리고 직접 이메일도 보내니 금방 자세히 답변이 와서 잘 준비 할 수 있었던것 같다. 이메일은 한국어로 써서 보내도 되고 영어로 답변 해주신다. 
이메일 주소는 seoul-cs@international.gc.ca
하지만 두가지 실수가 있었지만..... 그건 이제 내용을 쓰면서 쓰겠지만.. ㅠ
 
캐나다 우체국 파업으로 인해 혹시나 늦어질까 걱정했지만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시민권 신청 서류
 
1. CIT0001 https://www.canada.ca/content/dam/ircc/migration/ircc/english/pdf/kits/citizen/cit0001e-2.pdf
(신청 당시 이 링크를 대사관에서 보내주셨는데 신청할때 최신버젼인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시민권 사진 2장 (5cm x 7cm) 6개월 이내
ㄴ 사진 한장에는 사진관 주소와 사진작가 이름 그리고 날짜가 있어야함 (손으로 써도 됨)
3. 가족관계증명서 영문 칼라 사본 - 이건 구청에 가서 영문으로 뽑을 수 있다
4. 출생증명서 영문 칼라 사본  - 부모의 이름 그리고 생년월일이 들어가야한다
5. 캐나다 시민권자 부모의 시민권증서 복사본 아니면 출생 증명서 칼라 사본
6. 아기의 신분증 칼라 사본 - 저는 아기 한국 여권 칼라 사본을 가져갔습니다
7. 부모의 여권 칼라 사본 , 엄마꺼 아빠꺼
8. 결제 영수증 75$ 프린트
 
시민권 서류 신청 온라인 결제는 이곳에서 하면 된다
https://eservices.cic.gc.ca/epay/order.do?category=1

Online Payment

 
여기서 Citizenshup Certificate (proof of citizenship) $75 선택 V
 
나의 첫번째 실수는 .. Minor (under18) 을 선택해서 $100을 결제 했다.
이메일로 문의 해본 결과 리펀드를 요청하고 다시 결제해도 되고 대사관에 와서 그냥 거기서 리펀드 진행을 해주실수도 있다해서 그냥 갔는데 깔끔하게 리펀드하고 재결제 하는것을 추천한다.
 
여권 신청 서류
1. PPTC042 (여권 신청서)
2. PPTC116 (2년짜리 여권으로 발급 될수도 있어서 작성하는 서류 같았다, 실제로 2년짜리를 받았다)
3. PPTC445 (Confirmation of parent's canadian citizenship history for a child born abroad)
4. 여권 사진 2장 (5cm x 7cm) 6개월 이내
ㄴ사진 한장에는 사진관 주소와 사진작가 이름 그리고 날짜가 있어야함 (손으로 써도 됨) 그리고 게런터 싸인과
“I certify this to be a true likeness of (your name or your child’s name)” 문구가 필요하다
5. 가족관계 증명서 영문 원본
6. 출생증명서 영문 원본
7. 캐나다 시민권 부모의 시민권 증서 원본
8. 각 부모의 여권 칼라 사본
9. 아이 이름으로 된 비행기 티켓 영문
10. 결제 영수증 $100 프린트
 
* 2번 3번은 이메일로 받아서 프린트해서 갔다~ 
 
여권 신청 온라인 결제 이곳에서 :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canadian-passports/fees/passport-outside-canada-united-states.html

Pay your passport fee – Canadians outside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 Canada.ca

 
 
게런터에 관한 정보는 이곳에서: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canadian-passports/travel-documents-references-guarantors.html

References and guarantors for Canadian passport and other travel document applications - Canada.ca

 
 
여기서 여권 게런터는 캐나다 시민권자인 엄마인 내가 했고 신청인은 한국인 아빠로 했다. 
그리고 나의 두번째 실수는.. 부모 서명이 여권에 나와있는 서명이랑 똑같아야한다는것 ..
아빠의 싸인이 여권에는 한글과 영문 둘다 있었는데 신청서에는 영문 싸인만 했더니.. 캐나다에서 아기 관련은 까다롭게 본다고해서 
똑같아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집에와서 여권에 있는 싸인들과 신청서에 쓴 싸인이 둘다 아빠것이 맞다는 statement를 작성해서 대사관 이메일로 당일날 보내야했다. 
 
결론은
 

*2024년 12월 5일 대사관 방문 신청*
*2024년 12월 31일 등기로 캐나다 여권과 원본 서류들을 받음! *
*2025년 3월 15일 시민권 캐나다 주소로 도착!*
 
시민권은 아직 ^.^ 아마 오래 걸릴듯 하지만 시민권 받는 주소는 캐나다 주소로해서 언젠가 오겠지 싶다~